▲ 김아중 금발 /마리끌레르 제공
배우 김아중이 금발로 파격변신해 신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김아중은 최근 핀란드 헬싱키에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진행한 금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비가 방금 그친 듯한 헬싱키에서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김아중은 이번 화보에서 어떤 여배우에게서도 볼 수 없었던 매력적인 눈빛과 깊은 감성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함께 촬영한 스태프에 따르면 김아중은 신비로움과 도발의 경계를 오가는 매력적인 포즈로 헬싱키 곳곳을 자신의 무대로 만드는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고 한다. 그는 "김아중은 예쁜 것을 넘어 멋있는 배우다. 국내에 이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여배우는 몇 없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 김아중 금발 /마리끌레르 제공

김아중 금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아중 금발, 완전 매혹적이야" "김아중 금발, 정말 독특한 분위기다" "김아중 금발, 헬싱키에서도 빛나는 미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아중은 주원과 호흡을 맞춘 영화 '캐치미'에서 프로파일러 이호재(주원)의 첫사랑이자 전설의 대도인 윤진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캐치미'는 오는 12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