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은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악랄한 고등학생 최영도 역을 맡아 열연함으로써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기에 대한 반영인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극 중 최영도의 명대사만 모은 일명 '최영도 어록'이 공개됐다.
최영도 어록에는 "네가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눈 그렇게 뜨지마. 떨려" 등 달콤한 말들을 덤덤히 내뱉는가 하면 "그러기엔 네가 좋아져서"와 같은 돌직구 고백을 하거나 싸우기 전 "뭘 또 이렇게 받아쳐? 완전 신나게" 등 여심을 흔들었던 대사들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최영도 어록을에 대해 "최영도 어록, 감칠맛 난다", "최영도 어록, 음성 지원되는 듯", "최영도 어록, 좋다 달달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