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과 연이어 입원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과 연이어 병원 신세를 지면서 벌어진 웃지 못할 사연을 전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최근 얼굴 부상을 당했던 이봉원에게 다리부상을 입었던 아내 박미선을 언급하며 "부부가 같이 다쳤는데 괜찮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봉원은 "쓰던 병실을 바로 바통 터치하며 들어갔다. 바로 그 병실이었다"며 "그 방은 익숙했지"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라디오 스타'는 개그맨 이봉원과 김신영, 가수 케이윌, 일반인 게스트가 참여하는 '장난감 중독'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