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은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위장 장애, 전신 통증, 무력감, 어지럼증 등으로 나타난다.
만성피로는 6개월 이상 지속되며 휴식으로 회복되지 않는 피로감으로 일상생활에 심각하게 장애를 줄 정도를 말한다.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중 다음 4가지 이상이 동시에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으로 △기억력 혹은 집중력 장애 △인후통 △경부 혹은 액와부 림프선 압통 △근육통 △다발성 관절통 △새로운 두통 △잠을 자도 상쾌한 느낌이 없음 △운동 혹은 힘들여 일을 하고 난 후 나타나는 심한 권태감 등이 있다.
하지만 위의 증상이 아래 나열되는 질환에 의한 것이라면 만성피로증후군에 해당되지 않는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빈혈 △각종 만성질환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 △수면무호흡증 △기면발작 △약물부작용 △정신과적인 주요 우울증 △양극성 정동성 장애 △정신분열증 △망상 장애 △치매 △신경성 식욕 부진 △대식증 △만성 피로가 시작되기 2년 전부터 그 이후에 생긴 알코을 혹은 기타 약물 남용 △심한 비만(체질량 지수 45 이상)

만성피로증후군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포함한 점진적인 유산소성 운동이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이완 요법만을 시행한 경우보다 효과적이다.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를 위한 운동 처방은 주 5일간 최소 12주간 운동을 하도록 하고 매번 5~15분 정도 운동을 지속하게 한다.
하지만 운동 강도는 최대 산소 소비량의 60% 정도로 제한하고, 처방된 한계 이상으로 지나치게 운동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디지털뉴스부
/네이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