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집중력 장애·인후통·근육통 혹시 나도? /아이클릭아트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은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위장 장애, 전신 통증, 무력감, 어지럼증 등으로 나타난다.

만성피로는 6개월 이상 지속되며 휴식으로 회복되지 않는 피로감으로 일상생활에 심각하게 장애를 줄 정도를 말한다.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중 다음 4가지 이상이 동시에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으로 △기억력 혹은 집중력 장애 △인후통 △경부 혹은 액와부 림프선 압통 △근육통 △다발성 관절통 △새로운 두통 △잠을 자도 상쾌한 느낌이 없음 △운동 혹은 힘들여 일을 하고 난 후 나타나는 심한 권태감 등이 있다.

하지만 위의 증상이 아래 나열되는 질환에 의한 것이라면 만성피로증후군에 해당되지 않는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빈혈 △각종 만성질환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 △수면무호흡증 △기면발작 △약물부작용 △정신과적인 주요 우울증 △양극성 정동성 장애 △정신분열증 △망상 장애 △치매 △신경성 식욕 부진 △대식증 △만성 피로가 시작되기 2년 전부터 그 이후에 생긴 알코을 혹은 기타 약물 남용 △심한 비만(체질량 지수 45 이상)

▲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집중력 장애·인후통·근육통 혹시 나도? /아이클릭아트
만성피로증후군은 어떤 검사 수치를 가지고 진단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이 명확한 원일이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치료 방법도 확립되어 있지는 않다.

만성피로증후군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포함한 점진적인 유산소성 운동이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이완 요법만을 시행한 경우보다 효과적이다.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를 위한 운동 처방은 주 5일간 최소 12주간 운동을 하도록 하고 매번 5~15분 정도 운동을 지속하게 한다.

하지만 운동 강도는 최대 산소 소비량의 60% 정도로 제한하고, 처방된 한계 이상으로 지나치게 운동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디지털뉴스부
/네이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