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출시 한달만에 500만대 판매
화면은 더 크게 무게는 더 가볍게
에어 커맨드 등 'S펜 기능' 강화
스마트폰 손에 들지 않아도
수발신·문자확인에 영상촬영까지
2013 경인히트상품 종합대상에 선정된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는 소비자들의 일상을 좀 더 편하고 즐겁게 해주는 스마트 기기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25일 세계 58개국에 동시 출시된 갤럭시노트3는 출시 한 달만에 세계시장에서 판매 500만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 이는 갤럭시 노트1이 출시 5개월만에 글로벌 누적 500만대를 돌파하고, 갤럭시노트2가 출시 2개월만에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전 세계 시장의 높은 반응을 엿볼 수 있다.
갤럭시 노트3는 기존 노트 시리즈의 특장점을 모든 면에서 더욱 강화해 대화면 스마트폰 리더십을 확고하게 구축했다.
5.5형 갤럭시 노트Ⅱ보다 큰 풀HD 슈퍼아몰레드 5.7형(144.3㎜) 화면에 대용량 3천200mAh 배터리를 탑재하면서도 두께는 8.3㎜로 기존 모델보다 더 얇아지고 무게는 168g으로 가벼워졌으며 3GB 램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주파수 집성방식(Carrier Aggregation)을 적용한 LTE-A와 다양한 주파수 대역을 지원해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끊김 없이 LTE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 번 클릭으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노트 제품만의 특장점인 S펜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새로 도입한 '에어 커맨드' 기능을 비롯해 '액션 메모', '스크랩북', '캡처 후 쓰기', 'S 파인더', '펜 윈도'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고 대화면을 이용해 여러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은 새로워진 '멀티 윈도'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이동통신 문화와 트렌드를 창조할 '갤럭시 기어'는 갤럭시 시리즈의 스마트한 경험을 더욱 더 소비자의 일상에 가깝게 가져왔다.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전화' 기능과 빌트인 스피커를 통해 음성을 인식하는 'S 보이스'를 활용해 전화 수발신은 물론 일정과 알람 세팅, 날씨 확인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갤럭시 기어'의 알림 기능을 통해 메일이나 문자의 수신 여부를 확인한 후 곧바로 스마트폰을 집어들기만 해도 '스마트 릴레이'가 활성화 되어 해당 메일이나 문자의 전문을 스마트폰 화면에 자동으로 보여준다.
또한 스트랩에 달린 1.9 메가 카메라의 '메모그래퍼' 기능으로 놓치기 쉬운 일상의 순간을 휴대전화를 꺼내지 않고도 사진과 짧은 비디오로 기록할 수 있고 '음성 메모' 기능을 활용하면 중요한 대화를 저장할 수 있으며, 저장된 음성을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까지 해줘 나중에 텍스트 검색을 통해 다시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갤럭시 기어'를 착용한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1.5m 이상 떨어지면 자동으로 휴대전화의 화면보호기능을 활성화해 개인정보를 보호하기도 하고, 휴대전화를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을 못할 때 스마트폰의 소리, 진동기능을 실행시켜 위치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이처럼 '갤럭시 기어'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고 메시지, 이메일, 일정, 알람, 날씨 등을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어 새로운 이동 통신 문화와 트렌드를 창조한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