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 박신혜 촬영 /화앤담픽처스 제공
배우 이민호와 박신혜 촬영 현장이 SBS '상속자들' 제작진 측에 의해 20일 전격 공개됐다.

'상속자들' 측은 이날 이민호와 박신혜의 촬영 현장 중 두 사람이 얼굴을 마주한 채 도넛에 입술을 가져다 대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일명 이민호 박신혜의 '도넛 키스'라고 불리는 이 장면은 지난 16일 경기도 동탄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뤄졌다. 촬영 관계자는 "두 사람은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증언했다.

이민호는 촬영을 마친 뒤 관계자를 통해 "지금까지 출연했던 작품들 중에서 애정신이나 키스신이 가장 많은 것 같다. 평소 애정표현을 잘 못하는 편인데 이렇게 키스 시도를 많이 해보기는 처음"이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민호 박신혜 촬영 현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박신혜 촬영, 새로운 키스신이다", "이민호 박신혜 촬영, 우유 거품 키스신 못지 않네", "이민호 박신혜 촬영, 달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이민호 박신혜 촬영 /화앤담픽처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