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3 MAMA')의 호스트로 낙점됐다.
21일 CJ E&M 측은 "이승기가 오는 22일 홍콩에서 막을 올리는 '2013 MAMA'에 호스트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2013 MAMA'의 호스트로 초대받아 전세계인이 지켜보는 초대형 축제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할 예정이다.
'2013 MAMA'의 총연출을 맡은 안소연 PD는 "도전하는 모든 분야마다 호평을 이끌어내며 진정한 트리플 스타로 떠오른 이승기는 '2013 MAMA' 호스트로 적격"이라며 "이승기의 매력이 '2013 MAMA'를 지켜보는 세계 여성 시청자들의 미소를 짓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2013 MAMA'는 한국 가수들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톱스타들과 해외 음악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13 MAMA'의 공연은 같은 날 오후 8시 케이블TV 엠넷을 비롯 CJ E&M계열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