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MA 스티비 원더 효린 듀엣. 사진은 지난 6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한 효린의 모습. /박주우기자
씨스타 효린이 스티비 원더와 듀엣 무대를 꾸민다.
 
오는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3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시스타 효린은 '팝의 거장' 스티비 원더와 듀엣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스티비 원더와 효린은 무대에서 스티비 원더의 대표곡인 '아이 저스트 콜 투 세이 아이 러브 유(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를 부를 계획이다.
 
이에 씨스타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존경하는 아티스트이며 세계적인 거장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스티비 원더는 12살의 나이로 데뷔해 현재까지 총 1억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빌보드 싱글 차트 32차례 1위, 그래미 상 25회 수상 등의 기록을 가진 '팝의 거장'이다.
 
MAMA 스티비 원더 효린 듀엣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AMA 스티비 원더 효린 듀엣, 효린 진짜 떨리겠다", "스티비 원더 효린 듀엣, 멋진 무대 기대된다", "스티비 원더 효린 듀엣, MAMA 라인업 화려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린은 오는 26일 첫 솔로 앨범 '러브&헤이트(Love&Hate)'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