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대 출연료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방송 캡처
'오로라 공주' 떡대 출연료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매체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애완견 떡대로 출연 중 '통키'의 한달 출연료가 약 1000만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올해 3살이 된 알래스카 말라뮤트 종인 떡대는 극 중 주인공 오로라(전소민 분)과 시누이들의 갈등을 고조시키는 등 '오로라 공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떡대는 '오로라 공주' 제작단계에서 큰 개가 필요하다 임성한 작가의 요청으로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떡대 출연료를 접한 네티즌들은 "떡대 출연료, 하긴 드라마 비중이 크더라", "떡대 출연료, 상당하네. 부럽다", "떡대 출연료, 개팔자가 상팔자라더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오로라 공주'는 개연성 없는 내용과 출연자들의 연이은 하차로 논란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