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조갑대)는 '숲가꾸기 사업'에서 나온 부산물을 저소득층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숲가꾸기 사업에서 수집한 부산물 5t 트럭 10대분을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땔감이 지원되는 곳은 '1사1촌'을 맺고 있는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와 김포시 사회복지시설 '즐거운 집', 포천시 유기견보호소 '애린원' 등이다.

의정부/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