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배우 김선영. 배우 김선영이 파격적인 타투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상에서 김선영은 파격적인 용문신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강승호 기자

배우 김선영이 파격적인 타투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상에서 김선영은 파격적인 용문신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김선영은 등이 훤히 드러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 특히 등 전체에는 용이, 허벅지 라인에는 아찔한 장미꽃 타투가 새겨져 눈길을 끌었다.

망사소재의 드레스를 입어 몸에 새겨진 용문신을 고스란히 드러낸 김선영은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며 취재진들의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한편, 올해로 34회를 맞는 청룡영화제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올해 10월 17일까지의 개봉 영화를 대상으로 후보자와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오후 8시 55분부터 SBS를 통해 생방송됐다.

다음은 제34회 청룡영화제 수상자(작)명단

▲최우수작품상= 소원
▲남우주연상= 황정민(신세계)
▲여우주연상= 한효주(감시자들)
▲남우조연상=이정재(관상)
▲여우조연상=라미란(소원)
▲신인남우상=여진구(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신인여우상=박지수(마이라띠마)
▲감독상=봉준호(설국열차)
▲신인감독상=김병우(더 테러 라이브)
▲촬영상=최영환(베를린)
▲조명상=김성관(베를린)
▲음악상=모그(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미술상=앙드레 넥바실(설국열차)
▲기술상=정성진(미스터고)
▲각본상=조중훈 김지혜(소원)
▲최다관객상=7번방의 선물
▲단편영화상=미자
▲청정원인기스타상=이병헌 설경구 공효진 김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