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타투 패션을 선보인 김선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상에서 김선영은 파격적인 용문신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김선영은 등이 훤히 드러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 특히 등 전체에는 용이, 허벅지 라인에는 아찔한 장미꽃 타투가 새겨져 눈길을 끌었다.
김선영은 1980년 4월 17일생으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배우다. 김선영은 지난 1999년 독립영화 '광대버섯'을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 2010년에는 트로트그룹 오로라의 멤버로 활동한 이색 경력이 있다.
또한 김선영은 OCN '직장 연애사', 채널CGV '색시몽', XTM '앙녀쟁투', 올해 10월 개봉한 영화 '소원 택시'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김선영은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화려한외출'에서 희수 역을 맡아 변준석, 오초희 등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