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민 손나은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샤이니 태민이 손나은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태민과 손나은은 처음 만났던 장소를 찾았다.

이날 태민은 손나은에게 "11월 2일이 무슨 날인지 아느냐"라고 물었고, 손나은은 "그 날이 무슨 날이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태민은 "울화가 치밀라 그런다 지금. 우리 200일 되는 날이다"라고 말하며 속상해 했고, 손나은은 "그걸 세고 있었느냐. 오빠가 기념일 챙길 줄 몰랐다"라고 장난을 쳤다.

태민은 "그래 나 쪼잔하게 세고 있었다"라고 칭얼 거렸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나은은 "챙겨서 고마웠다"고 속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 태민 손나은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