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관상-왕게임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밀라노를 가든 말든 빨리 결정해야 한다"며 "노홍철이 요즘 다이어트 하느라 호박고구마만 먹어서 얼굴이 호박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길거리에서 꽈배기를 사먹자 노홍철은 군침을 흘리면서도 다이어트를 위해 참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이 보란 듯 맛있게 꽈배기를 먹었지만 노홍철은 "얼마나 피가 잘 통할까. 달겠다"라고 감탄하면서도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노홍철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다이어트, 정말 밀라노 가는 건가?", "노홍철 다이어트, 노홍철 의지가 대단하다", "노홍철 다이어트, 다른 멤버들은 안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