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3 청룡영화제에서 만난 배우 이연희와 소녀시대 유리의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상식을 위해 드레스를 갖춰 입은 이연희와 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려한 금빛 무늬가 장식된 검은 드레스를 입은 이연희는 긴 웨이브헤어를 늘어트린 채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연희는 레드립으로 메이크업 해 고혹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소녀시대 유리는 긴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고 네이비 컬러의 드레스를 매치해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쇄골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은 나란히 재킷을 걸친 채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연희 유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연희 유리, 두 미녀가 한 자리에… 눈호강하네", "이연희 유리, 시상식에서 만나서 더 반가웠을 듯", "이연희 유리, 드레스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청룡영화제에서 이연희는 배우 최진혁, 최다니엘과 함께 스태프상을 시상했으며 유리는 최다관객상 부문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