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94 12화 예고 /tvN
응답하라 1994 12화 예고편에 응사앓이 시청자들의 애간장이 끓고 있다.

전국민을 응사앓이로 만들고 있는 응답하라 1994. 이제는 본방도 아닌 예고편까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밤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말미에는 12화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짧게 공개된 응답하라 1994 12화 예고편에서 성나정(고아라 분)이 쓰레기(정우 분)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자신의 볼을 꼬집는 쓰레기 정우에게 “나도 여자다”며 버럭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쓰레기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던 나정은 의문의 남성에게로 울며 달려갔고, 해태(손호준 분)와 삼천포(김성균 분)가 성나정을 급하게 수소문하는 모습으로 반전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는 유연석이 나정을 사이에 두고 쓰레기와 정면승부를 선언해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칠봉은 쓰레기와 사랑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다정다감한 서울남자의 부드러운 매력이 아닌 승부욕에 불타는 눈빛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표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칠봉은 신촌 하숙을 떠난 쓰레기를 대신해 새로운 하숙생으로 나정 앞에 깜짝 등장해 나정을 향한 본격적인 애정공세를 예고했다.

▲ 응답하라 1994 12화 예고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