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편이 기록한 6.21%의 시청률은 지난 9일 방송된 주현미 편이 경신한 '히든싱어' 자체 최고 시청률 6.2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보다 0.02% 낮은 수치다.
23일 방송된 '히든싱어2' 아이유 편은 전 세계에서 몰린 아이유 모창 능력자들과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등장한 동갑내기 영국 아이유 안나, 연이어 아버지가 영국인인 혼혈아로 뮤지컬 아이유 샤넌, 중학생 아이유 전아현 등이 등장했다.
특히, 뮤지컬 아이유 샤넌은 아버지가 영국인인 혼혈아로 예쁘장한 외모와 좋은날의 '3단 고음'을 완벽하게 재현해 극찬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Boo'를 부른 1라운드에서 4표를 얻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서 '좋은날'을 부른 2라운드에서 9표, '너랑 나'를 부른 3라운드에서 13표를 득표, '나만 몰랐던 이야기'에서 역대 최다인 88표를 받아 최종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