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는 전날 방송된 SBS '제 34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의 전국 가구 시청률이 8.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시청률인 9.1%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청룡영화제 2부의 시청률은 9.9%로 1부가 기록한 6.4%보다 무려 3.5%포인트 높았으며 최고 1분 시청률은 12.2%까지 상승했다.
청룡영화제 최고 1분 시청률은 미쓰에이가 신곡 '허쉬'의 축하공연을 펼치는 순간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제는 여자 50대(7.3%), 여자60대 이상(5.9%), 여자40대(5.6%)등 40대 이상 여성이 주로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