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병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는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초능력 야구를 함께 하는 각오를 밝혔다.
멤버들은 이병규의 등장에 열렬히 환호하며 그의 출연을 반겼다. 특히 유재석은 "10년 만에 본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유재석은 이어 "(이병규와) 한창 나이트클럽을 다녔다"고 과거 인연에 대해 밝혔다. 이병규는 예기치 못한 유재석의 폭로에 "거의 일주일에 3~4번씩 갔다"며 스스로 입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이 유재석의 즉석만남 성공률을 묻는 질문에 이병규는 "없다"라고 딱 잘라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