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은 이날 방송에서 어딘가 아파보이던 추사랑의 기저귀를 벗기더니 엉덩이 쪽에 약을 발라줬다. 알고보니 폭풍먹성과 달리 변비 때문에 고생 중이었던 것.
추성훈은 "사랑이가 잘 먹으면서도 변비 때문에 항문이 찢어져 피가 나온다"며 "그래서 약을 매일 바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낮은 목소리로 "(사랑이가) 너무 불쌍해 보인다"며 안타까워 했다.
엄마 야노 시호도 딸 추사랑의 변비에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추사랑에게 물을 먹이며 걱정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변비를 접한 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너무 안타깝네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