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삼천포 공개 연애 귀요미 커플티 /tvN
응답하라 삼천포 공개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두사람이 입고 나온 티피코시 커플티 등 방송에서 연이어 공개되는 90년대 초중반 에피소드에 응사앓이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가요톱10을 틀어놓은 듯 매회 주옥같은 90년대 인기음악과 깨알소품이 등장하고 있는 응답하라 1994.

23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11화에서는 공개 연애를 시작한 삼천포(김성균 분)와 조윤진(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윤진은 올림머리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어 공개된 응답하라 삼천포 공개 연애.

응답하라 삼천포 공개 연애와 함께 두 사람은 아침식사 자리에 티피코시 커플티를 입고 등장해 신촌하숙생 동기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삼천포와 윤진이 입은 티피코시 커플티는 90년대 초중반 중저가캐쥬얼로 당시 젊은층이 즐겨 입던 브랜드다.

당시, 80년대 후반부터 이랜드를 시작으로 언더우드, 에드윈, 유니온베이, 옴파로스, 카스피 등 캐쥬얼브랜드의 호황속에 티피코시는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을 비롯해 김건모, 김남주 등을 전면에 내세운 의류광고로 젊은층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응답하라 삼천포 공개 연애등 급진전되는 신촌하숙생들의 러브라인과 더불어 패션쇼를 방불케 한 추억의 의상 퍼레이드에 응사앓이 팬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한편 나정을 향한 칠봉이 유연석과 쓰레기 정우의 불꽃튀는 삼각관계가 급진전되고 있는 ‘응답하라 1994’는 '응답하라 1997'에 이은 시리즈2탄으로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등 '응답하라 1997'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 전국팔도에서 올라온 지방출신의 학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서울상경기를 그린다.

 
 
▲ 응답하라 삼천포 공개 연애 귀요미 커플티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