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민 셀프디스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지민 셀프디스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뿜엔터테인먼트'에서는 대표 김원효에게 작품 수정을 요구하는 여배우 김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민은 "만나는 남자마다 나쁜 남자라 개고생 하는 신 있는데, 이건 제가 할게요"라며 대역도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자 복 없어봐서 진짜 잘 살릴 수 있어요"라며 "내 사주에서도 남자 복 없다 그랬다"고 말하며 셀프디스를 서슴치 않았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뿜엔터테인먼트 축하공연을펼쳐 방청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