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 테디 열애 /연합뉴스

배우 한예슬과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본명 박홍준)가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여성지 우먼센스가 12월호를 통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예슬과 테디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고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테디가 늦은 시각에 음반작업을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데이트를 자주 하지 못한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하지만 한예슬이 테디의 생활패턴을 이해, 새벽 시간을 이용해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먼센스 측은 "두 사람의 데이트는 YG식구들도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다"면서 "데이트에 측근들도 동석하지만, 한예슬과 테디 사이가 각별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실었다.

이와 관련, 소속사측은 어떤 공식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며 드라마와 영화에 번갈아 얼굴을 비추며 톱스타 대열에 올랐다.

테디는 1998년 그룹 원타임 멤버로 국내 연예계 데뷔했다. 그는 원타임 활동이 중단된 후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빅뱅, 지드래곤, 투애니원 등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