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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1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11th Korea Youth Film Awards)이 지난 23~ 24일 1박 2일 동안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수원청소년문화센터 제공 |
1천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석한 이번 KYFA에서는 23일 개막식과 초청작 상영, 축하공연 이어 24일 본선 진출작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 토크 콘서트 '영화! 뭐가궁금해?', 생태교통페스티벌 및 청소년 보도사진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출품한 213여 편의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경인일보 사장상을 비롯해 수원부문 신문교지 본상 4편, 영상 부문 본상 4편, 영상대전 본상 5편, 특별상 5편, 경쟁부분 2편 등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평범한 고등학생인 민준이 수배전단지의 남자를 미행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한국애니메이션고 FARM팀의 '동상이몽'이 차지했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김충영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영상축제의 장을 마련해, 수원을 청소년미디어의 메카로 조성하려한다" 며 "건전한 청소년 미디어문화 확립에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민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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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1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11th Korea Youth Film Awards)이 지난 23~ 24일 1박 2일 동안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수원청소년문화센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