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근영 김범 귀국. 유럽 여행을 마친 배우 문근영 김범 공개커플이 25일 커플룩을 입고 인천공항 출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고대현 객원기자

공식 열애를 인정한 배우 김범, 문근영 커플이 귀국한 가운데 기내 목격담이 전해져 화제다.
 
25일 김범과 문근영 커플은 유럽여행을 마치고 영국 런던을 출발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후드티부터 검은색 코트, 스니커즈까지 커플로 맞춘 두 사람은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에도 손을 꼭 잡은 채 다정한 연인사이를 과시했다.
 
김범 문근영 커플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승객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 주위에 관계자나 지인은 보이지 않았다. 김범과 문근영은 외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고 기내 목격담을 전했다.
 
또한 "12시간가량의 비행 내내 쉴 새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손도 잡고 뽀뽀는 등 가벼운 스킨십도 나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월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김범과 문근영은 드라마 종영 이후 지인들과 함께 유럽여행을 떠났다.
 
이후 이들이 유럽을 누비는 모습이 현지 한국인 관광객들의 사진에 포착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