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근영 김범 커플룩. 유럽 여행을 마친 배우 문근영 김범 공개커플이 25일 커플룩을 입고 인천공항 출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고대현 객원기자

공개커플 문근영 김범 커플룩이 초겨울 솔로들을 울렸다.

김범과 문근영 커플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문근영 김범 커플룩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맞춤이었다.

머리에 뒤집어쓴 회색 후드티부터 검은색 코트, 그리고 블랙 스니커즈까지 완벽한 커플룩으로 연인 사이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당당하게 손을 잡고 취재진 앞에 나타났지만, 열애와 여행에 관해서는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다.

문근영은 수많은 취재진에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김범은 여유 있는 모습으로 미소를 지으며 문근영을 챙기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 범 문근영 귀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범 문근영, 끝까지 손 놓지 않는 게 인상적" "김범 문근영, 결혼까지 골인하세요" "김범 문근영 귀국 진짜 잘 어울린다 부러워", "김범 문근영 귀국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범과 문근영은 지난 10월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범과 문근영은 드라마 종영 이후 지인들과 함께 유럽여행을 떠났고, 이들이 유럽을 누비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