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라 공주' 131회 오로라의 청혼에 설설희 새 삶 희망 "암치료 받겠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오로라공주' 전소민의 청혼으로 서하준이 치료에 대한 의지를 가지기 시작했다.

25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31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이 암에 걸린 설설희(서하준 분)에게 청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설희는 자신을 간호하는 오로라를 보며 감동을 받고 새 삶에 대한 의지를 갖게 됐다.

자고 있는 오로라를 자신의 침대로 안아 눕히던 중, 오로라가 잠에서 깨고 설설희의 손을 잡으며 "결혼해요"라며 청혼했다.

"내가 죽으면 어떻게 하느냐"는 설설희의 말에 오로라는 "설희씨 애 보면서 그렇게 살겠다. 내 소원이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오로라는 "오늘의 내가 있게 한 사람. 도와줘. 내가 너무 받기만 했다. 나 때문에 병든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다. 설희씨 까지 잘못되면 나 정말 어떻게 사냐"라며 눈물로 기도했고 결국 설설희는 치료를 받기로 결심했다.

/디지털뉴스부

 
 
▲ '오로라 공주' 131회 오로라의 청혼에 설설희 새 삶 희망 "암치료 받겠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 '오로라 공주' 131회 오로라의 청혼에 설설희 새 삶 희망 "암치료 받겠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