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원 응답하라 1994 /연합뉴스
배우 엄지원도 '응사앓이'에 빠졌다.

엄지원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9년 만에 텔레비전을 바꿨어요. 엄청난 화질에 깜짝 놀라며, 배우 입장에서는 좀 끔찍하기도 합니다만. 신세계가 열렸네요. 요즘은 '응사'와 워킹데드가 소소한 기쁨입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텔레비전이 담겨 있다.

화면 속에는 tvN '응답하라 1994' 극 중 대학 야구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칠봉이 역의 유연석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엄지원 응사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엄지원 응답하라 1994 열성팬이네" , "엄지원 응사앓이 공감된다", "엄지원 응사앓이, 응답하라 1994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지원은 SBS 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오현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 엄지원 응답하라 1994 /엄지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