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속자들'에서 제국그룹의 서자 김탄(이민호 분)은 아버지(정동환 분)의 노여움을 사, 핸드폰과 지갑을 모두 뺏기고 빈몸으로 집에서 쫓겨났다.
졸지에 빈털털이 신세가 된 김탄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가출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기발한 생존전략을 제시했다.
첫 번째 상속자들 김탄 생존전략은 연예인으로 데뷔하는 것. 훈훈한 외모와 큰 키, 재벌 그룹에서 쫓겨난 '비운의 황태자'라는 화제성 덕분에 단번에 스타덤에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두 번째 상속자들 김탄 생존전략은 CF모델로 나서는 것. '꼴등탄' '박력탄' '애가탄' 등 일명 '탄 시리즈'의 CF 모델로 나서면 엄청난 화제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온갖 제품의 CF 출연이 가능하지만 단 한가지, 보험 CF는 위험할 수도 있다. 평소 아버지 김회장이 "라헬은 너에게 보험이야. 그러니까 들어둬"라고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속자들 김탄 생존전략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김탄 생존전략, 기발하다" "상속자들 김탄 생존전략, 팬들 진짜 귀엽다" "상속자들 김탄 생존전략, 어디서든 살아남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가 출연중인 SBS'상속자들'은 드라마와 출연 배우들의 다양한 패러디가 쏟아지며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