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자들 김탄 생존전략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상속자들 김탄 생존전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상속자들'에서 제국그룹의 서자 김탄(이민호 분)은 아버지(정동환 분)의 노여움을 사, 핸드폰과 지갑을 모두 뺏기고 빈몸으로 집에서 쫓겨났다.

졸지에 빈털털이 신세가 된 김탄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가출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기발한 생존전략을 제시했다.

첫 번째 상속자들 김탄 생존전략은 연예인으로 데뷔하는 것. 훈훈한 외모와 큰 키, 재벌 그룹에서 쫓겨난 '비운의 황태자'라는 화제성 덕분에 단번에 스타덤에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두 번째 상속자들 김탄 생존전략은 CF모델로 나서는 것. '꼴등탄' '박력탄' '애가탄' 등 일명 '탄 시리즈'의 CF 모델로 나서면 엄청난 화제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온갖 제품의 CF 출연이 가능하지만 단 한가지, 보험 CF는 위험할 수도 있다. 평소 아버지 김회장이 "라헬은 너에게 보험이야. 그러니까 들어둬"라고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 상속자들 김탄 생존전략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상속자들 김탄 생존전략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김탄 생존전략, 기발하다" "상속자들 김탄 생존전략, 팬들 진짜 귀엽다" "상속자들 김탄 생존전략, 어디서든 살아남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가 출연중인 SBS'상속자들'은 드라마와 출연 배우들의 다양한 패러디가 쏟아지며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