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만점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은 조세원(20)씨. 창원 문성고등학교를 2012년 졸업한 그는 국어 B, 수학 A, 영어 B, 사탐영역 한국사, 윤리와 사상 과목을 선택했다. /연합뉴스=창원 문성고등학교

경남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과목 만점자가 나왔다.
 
26일 창원 문성고등학교는 2012년 졸업한 조세원(20) 씨가 지난 7일 실시한 2014학년도 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았다고 전했다.
 
수능 제도가 시행된 1993년 이후 통영시 충렬여자고등학교에서 필수과목인 언어, 수리, 외국어 만점자는 나왔지만 탐구영역까지 포함한 전 과목 만점은 조 씨가 도내서 처음이다. 
 
조 씨는 국어 B, 수학 A, 영어 B, 사탐영역 한국사, 윤리와 사상 과목을 선택했다.
 
조 씨는 지난해 서울대학교에 지원했지만 낙방한 이후 다른 대학 2곳에 합격했지만 서울대학교에 진학하고 싶어 재수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능 만점의 영광을 차지한 조 씨는 서울대학교 경상계열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 씨의 학창시절 담임을 맡았던 김진완 교사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세원이가) 학습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목표를 설정하면 강한 의지에 집중력도 높아 효율성이 좋았던 학생이었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