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이 농구 연습 도중 부상당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서지석의 경기 출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34회에서는 '예체능' 농구팀과 '강원 원주' 농구팀의 세 번째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지석의 테이핑 허리가 포착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날 서지석은 경기 직전 이뤄진 워밍업 단계에서 예기치 않은 부상을 당했다. 서지석은 점프 후 착지를 하는 과정에서 허리를 삐끗하고 말았고 통증의 최소화를 위해 코칭스태프에게 긴급 응급조치를 받았다.
팀 내 명실상부 에이스로 등극한 서지석의 부재는 '예체능' 농구팀에게 있어 비상일 수 밖에 없는 상황. 무엇보다 지난 초·중·고 농구 엘리트와의 훈련에서 선보였던 서지석-줄리엔 강-김혁의 삼각편대 플레이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예체능' 농구팀은 베스트 라인업으로 '예체능' 사상 첫 2승에 도전한다. '예체능' 농구팀 vs '강원 원주' 농구팀의 긴장감 넘치는 세 번째 경기, 그리고 서지석의 출전 여부는 오늘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