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체능' 김혁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배우 김혁이 예체능 농구단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김혁은 2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원주 팀을 상대로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예체능 농구단의 44-43 승리를 이끌었다.

원주 팀은 예체능 팀을 맞아 초반부터 접전을 이어갔지만 김혁을 막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김혁은 단연 눈에 띄었다. 엄청난 점프에 이은 덩크는 손대범 해설위원마저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는 또 1쿼터에서만 연속 6득점을 올리는 괴력을 보여줬다.

김혁의 맹활약과 부상에서 돌아온 서지석 줄리엔 강 등 기존 멤버와의 호흡이 더해진 예체능 팀은 원주 팀의 극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 '예체능' 김혁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