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희 33사이즈 고충 /경인일보 DB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도희가 33사이즈 몸매의 고충을 털어놨다.

도희는 최근 SBS E! 'K-STAR news' 의 '핫히트' 코너와의 인터뷰에서 33사이즈 몸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사람들이 너무 어리게만 봐 서운하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도희는 이날 인터뷰에서 "나는 아동복도 맞는다 (몸이 작아)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 한정 돼 있어 속상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키가 작으니까 너무 어리게 보시는데, 이제 '성인이 됐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 서운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도희는 '타이니지(TINY_G)'라는 그룹을 통해 데뷔 후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자신의 콤플렉스였던 작고 앙증맞은 외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희 33사이즈 고충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희 33사이즈? 유치원 이후로 안들어갔는데" "도희 33사이즈, 진짜 작구나" "도희 33사이즈, 그래서 더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희 33사이즈 고백 인터뷰는 27일 밤 11시 'K-STAR news'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