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별 제작발표회. 배우 박한별의 제작발표회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한별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SBS '잘 키운 딸 하나' 제작발표회에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강승호기자

배우 박한별의 제작발표회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한별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SBS '잘 키운 딸 하나' 제작발표회에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이날 박한별은 오랫동안 고수해온 긴 생머리를 자르고 숏커트로 파격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한별은 화려한 꽃무늬가 돋보이는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숏커트 헤어스타일과 여성미가 돋보이는 화려한 원피스가 어우러져 보이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박한별은 엄마와 언니들을 지키기 위해 여덟살 때부터 아들로 자란 종갓집 넷째 딸 장하나 역을 맡았다.

한편,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200년 넘게 이어온 가업 황소간장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아들로 위장해 성장한 딸 장하나(박한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드라마 '야왕', '49일' 등으 연출한 조영광PD와 드라마 '태양의 신부', 영화 '장화홍련'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잘 키운 딸 하나'는 내달 2일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