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적 유재석 언급 /연합뉴스
가수 이적이 유재석을 언급해 화제다.
 
이적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방송인 유재석의 평소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적은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내게 좋은 영향을 주는 형"이라며 "유재석과 함께 운동을 해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본다"고 말했다.
 
이적은 이어 "유재석 씨는 술, 담배도 안 하고 차도 녹차 정도만 마신다. 건강에 나빠서 짜장면도 잘 안 먹는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먹고 싶은 건 KBS2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에서 다 섭취하고 일주일을 청정하게 산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적 유재석 언급, 유재석 짜장면도 안 먹는다니 대단하다" "이적 유재석 언급, 유재석 자기 관리 정말 철저하다" "이적 유재석 언급, 아무나 최고가 될 수는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적은 지난 15일 정규 5집 앨범 '고독의 의미'를 발표했고, 내달 6~7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앨범 발매 콘서트를 개최한다.
 
▲ 이적 유재석 언급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