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 음소거 오열 /화앤담픽처스 제공
'상속자들' 이민호가 음소거 오열로 괴로운 마음을 표현했다.

28일 방송되는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는 텅 빈 캐비넷 앞에 선 김탄(이민호 분)이 소리 없이 절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지난 방송회에서 김탄은 아버지 김남윤 회장(정동환 분)이 내린 금족령으로 인해 모든 것을 뺏긴 채 집에 갇혔다.

이와 관련 학교 복도에서 처연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예고되면서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커가고 있다.

이민호의 음소거 오열 장면은 지난 24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 외국인학교에서 촬영됐다.

이민호는 물오른 연기력과 세밀한 표정 연기로 본능적으로 질주하기 시작한 그룹상속자의 모습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이민호는 극으로 치닫고 있는 섹시하고 사악한 로맨스를 자신만의 매력과 카리스마로 철저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더욱 절정에 달할 '상속자들'의 격정 로맨스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음소거 오열, 이유가 너무 궁금해", "이민호 음소거 오열, 요즘 연기 물이 오른 듯", "이민호 음소거 오열, 눈물을 흘려도 멋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이민호 음소거 오열 /화앤담픽처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