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다음달 4일에 열릴 12월 첫 홈경기(창원 LG전)에서 푸짐한 경품대잔치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개막 이후 평일 경기가 다수였음에도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에서 기획됐다. 전자랜드의 현재 평균 관중 수는 5천200여명이다.

행사에서 주어지는 경품으로는 하나투어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2인용), 캐리어 에어컨에서 제공하는 70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 튼튼병원에서 제공하는 50만원 상당의 MRI 검진권, 인천백병원에서 제공하는 3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권, 다본다 블랙박스에서 제공하는 40만원 상당의 차량용 블랙박스 등이다. 경품의 주인공은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또한 구단 공식 후원사인 두드림 치킨, 부천 현대백화점내 크라제버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도 푸짐한 먹을거리를 내놓을 예정이다.

입장 이벤트로는 인천과 부천 지역 팬들에게 입장료 30%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매표소에서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티켓을 예매한 팬들에게는 예매권 교환 시 인천과 부천 거주지 확인 후 잔여 홈경기에 입장할 수 있는 50% 할인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