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인재 파주시장, 조병돈 이천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최봉순 고양부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강시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양병수 중부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정충현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이상경 신용보증기금 경기본부장, 이형주 LH 경기본부장, 최재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장, 이진호 무역협회 경기본부장, 배재수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하승봉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김태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영지원본부장 등 경제관련 기관장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와 함께 수상 업체 대표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히트상품에는 29개 분야 36개 제품 및 서비스(사업)가 최종 선정됐다.
기업부문 종합대상에는 휴대전화의 최고 기술력과 혁신성이 담겨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3 & 갤럭시 기어'가 선정됐다.
자치단체부문 대상에는 획일적인 도시 교통정책으로부터 벗어나 지자체 특성에 맞는 생태교통정책으로의 전환을 시도한 수원시의 '생태교통 수원 2013' 프로젝트와 장애인과 노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의왕시의 '사랑채 노인전용목욕탕',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책임지려는 노력이 돋보인 인천 동구의 '홀몸노인 U-care 시스템사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위기속에서 경쟁력있는 제품과 기업이 탄생한다"며 "경인일보는 우수한 품질을 갖춘 히트상품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자체, 유관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