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장발로 변신했다.
최근 영화 '캐치미'(감독 이현종) 제작사는 배우 주원이 장발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스틸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주원은 장발의 귀여운 헤어스타일과 편안한 체크 셔츠 차림으로 사랑 앞에 한없이 약한 순수 미대생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김아중 역시 뱅 헤어스타일과 여성스러운 블라우스 레이스 팬츠 등으로 사랑스러운 복고 패션을 선보였다.
극중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 역을 맡은 주원은 첫사랑인 윤진숙(김아중 분)과의 10년 전 데이트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완벽한 복고룩을 펼쳐보였다.
김아중과 주원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다.
주원 장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장발도 잘 어울린다", "주원 장발, 복고패션 제대로네", "주원 장발, 정말 미대오빠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 김아중 주연의 영화 '캐치미'는 오는 12월 19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