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SBS '상속자들' 방송 캡처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는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5.8%의 시청률로 1위를 기록했다. 이민호의 음소거 오열 연기가 화제인 SBS '상속자들'은 21.2%로 2위에 올랐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상속자들'를 제외한 드라마들은 20%의 벽을 넘지 못했다. MBC '오로라공주'는 18.1%, KBS2 '루비반지'는 17.4%로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는 들임(다솜)이 현우(백성현)의 부탁으로 배역을 따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속자들'에서는 차은상(박신혜)과 김탄(이민호)의 가슴 아픈 이별이 그려져 결말에 대한 과심이 더욱 뜨거워졌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상속자들이 1위 할 줄 알았는데"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이민호 연기력 장난아니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다솜 예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SBS '상속자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