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KBS2 쿨FM '조정치&하림의 2시' 제공.

가수 조정치와 정인의 혼인신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조정치는 29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KBS2 쿨 FM '조정치&하림의 2시' 1부 오프닝에서 "법적으로 유부남이 됐다"고 밝혔다.

조정치는 이어 "이제 빼도 박도 못한다. 열심히 살아보겠다"며 혼인신고 심경을 고백했다.

정인 역시 트위터에 "여가수니까 제 입으로 제 법적 상태를 직접 거론하진 않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드디어 법적 부부 축하해요"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축하드려요"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행복하게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년간 열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조정치 정인은 결혼식 대신 양가 가족 모임으로 예식을 대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