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아 청소부 변신 /드라마틱 톡 제공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청소부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측은 청소부로 변신한 윤아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윤아가 기자들 사이에서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것) 취급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기자의 정당한 취재권을 외치며 청소부로의 변신, 국무총리 인수위원회에 잠입한 모습이다.

이번 촬영은 지난 17일 양주시청에서 이뤄졌다. 촬영 당시 윤아의 능청 연기 덕분에 스태프들의 웃음이 곳곳에서 터져 NG가 날 정도였다.

무엇보다 특종을 향한 남다정의 절박한 모습을 위해 윤아는 경호원에게 패대기 쳐지는 등 실감나는 패대기신을 연출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윤아는 파란 삼각두건과 베이지색 청소 유니폼 차림이었지만 빛나는 도자기 피부와 미소에서 뿜어 나오는 사랑스러움은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윤아 청소부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 청소부 변신, 저런 옷을 입어도 예뻐" "윤아 청소부 변신, 드라마 기대된다" "윤아 청소부 변신, 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리와 나'는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된다.

▲ 윤아 청소부 변신 /드라마틱 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