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짐꾼 이승기가 터키로 출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연은 버스를 찾으러 간 이승기가 길을 잃고 헤멘 채 돌아오지 않자 "우리 여기서 잘거냐? 안가?"라고 앞장서서 불만을 표출했다.
이어 윤여정은 이미연의 성격에 대해 "하나는 확실히 알았다. 이미연의 성격이 제일 급하다"면서 그의 실제성격을 언급했다.
또한 이미연 역시 "내가 분명히 강하게 말하는 것은 있다. 그런데 나는 이걸 부정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잃은 것도 있겠지만 얻은 것도 있다"면서 외유내강형의 실제성격이 자신을 지켜온 방법임을 어필했다.
'꽃보다 누나' 이미연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연 실제 성격, 꽃보다 누나 실질적 리더" "이미연 실제 성격, 카리스마 대박" "이미연 실제 성격, 방송 재미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