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여행을 위해 공항에 모인 누나 4인방(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누나’ 4인방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어린 짐꾼 이승기는 크로아티아로 떠나기 위해 밤늦게 공항으로 집합했다.
이어 공항에 모인 다섯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간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나영석PD는 공항에 도착한 윤여정에게 "원래 대종상 일정 때문에 늦게 오기로 하셨잖아요?"라며 물었다.
이에 윤여정은 "아무래도 (상을)못 탈 것 같아서"라며 "보니까 못 탈 것 같아. 터키에 도착하자마자 푹 자자 하루를. 그냥 잊고 싶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윤여정 솔직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여정 솔직 발언, 쿨하시네" "윤여정 솔직 발언, 역시 대배우" "윤여정 솔직 발언, 최고예요" "윤여정 솔직 발언, 솔직한 모습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꽃보다 누나'는 매주 금요일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