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밀라노 진출을 위해 오디션용 프로필 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다양한 콘셉트로 사진 촬영에 들어갔고, 유재석은 심플한 티셔츠를 입고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유재석은 김영광의 추천으로 안경을 멋고 촬영에 임했고, 안경을 벗은 유재석에게 하하와 정형돈은 '요다약국'이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하하는 그에게 "눈이 음란하다"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음란마귀가 씌었다"라며 독설을 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하하와 유재석의 방해 공작에도 꿋꿋이 버티며 오디션 프로필 사진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