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94 13화 쓰레기 나정 키스.
전국민을 응사앓이 빠지게 한 tvN '응답하라 1994' 주인공 쓰레기와 나정의 로맨틱 첫 키스가 전파를 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13화에서 나정이는 잃어버린 동아리 회비를 빌리기 위해 병원에 있는 쓰레기를 찾아갔다.
이날 나정은 두 팔을 벌리며 안아줄 것을 요구했고, 성큼성큼 다가간 쓰레기는 박력있는 키스로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그동안 쓰레기 정우는 칠봉이의 견제속에 나정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쓰레기와 나정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횡단보도에서 과감하고 짜릿한 첫 키스를 하면서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씻어버렸다.
제작진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쓰레기와 나정의 첫 키스신 현장 스틸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응답하라 1994 13화 쓰레기 나정 키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쓰레기의 멋진 모습 최고다" , "쓰레기 나정 키스로, 나정 남편 김재준 확정?" , "쓰레기 나정 로맨틱키스에 시청자들 두근두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응답하라 1994는 응답하라 1997에 이은 시리즈2탄으로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등 응답하라 1997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 전국팔도에서 올라온 지방출신의 학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서울상경기를 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