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쇼와 자메이카 레게 축제를 가기 위한 도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모델에이전시에 낼 지원서를 위한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섰다.
노홍철 15kg 감량으로 초콜릿 복근을 과시하며 밀라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또 186cm의 장신 정준하도 슬림해진 몸매로 모델 포스를 선보였다.
지원서를 낸 멤버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컴퓨터 앞에 앉았다. 하지만 멤버 전원 모두 "불행하게도(Unfortunately)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불합격 답신을 받았다.
메일의 내용은 대부분 "불행하게도 우리의 시장과 맞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특히 정준하 18kg 감량, 노홍철 15kg 감량으로 각고의 노력을 한 두 멤버들에게 위로가 쏟아졌다.
노홍철 15kg 감량 밀라노행 실패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15kg 감량 했는데 너무 아쉽다", "노홍철 15kg 감량 얼마나 노력했을까", "노홍철 15kg 감량 보다 정준하 18kg 감량이 더 놀랍다", "노홍철 정준하 정말 의지의 한국인이다", "노홍철 15kg 감량 실패했지만 명품 식스팩을 얻었지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