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아 대본앓이 /KBS 제공
윤아 대본앓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를 통해 남다정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인 윤아의 대본앓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 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윤아는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모습이다.

그녀는 휴식시간은 물론 촬영 직전까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연습해 '총리와 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대본 연습을 위해 촬영장 한 켠에 있던 청소차 위에 앉아 대본을 보거나 대걸레를 놓아 두는 것도 잊은 채 대본에 집중하는 윤아의 모습은 저절로 아빠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사진 속 윤아가 들고 있는 대본에는 포스트 잇이 잔뜩 붙어 있으며 메모가 되어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총리와 나' 제작진은 "윤아가 현장에서도 '대본벌레'로 불릴 정도로 틈만 나면 대본을 본다, 열심히 하는 모습에 스태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라며 윤아의 남다른 대본사랑을 전했다.

윤아 대본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 대본앓이, 총리와 나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윤아 대본앓이, 윤아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윤아 대본앓이, 연기자 윤아 손꼽아 기다렸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 이범수, 윤시윤 등이 출연하는 KBS2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 로맨스를 그려낼 작품으로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윤아 대본앓이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