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어디가' 성동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배우 성동일의 독특한 영어발음이 뉴질랜드 원어민도 웃게 만들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난 다섯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숙소에서 뉴질랜드에서의 첫날을 보낸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간헐천으로 유명한 테푸이아를 방문하기로 했다.

이들은 테푸이아를 향해 버스로 이동하던 중 뉴질랜드 원어민 운전기사가 영어로 설명하는 이야기를 좀처럼 알아듣지 못하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성동일은 차량이 테푸이아 입구에 들어서자 'Speed Limited 10'이라는 표지판을 발견했다. 그는 이를 보고 "스삐드 리미띠드 뗀"이라고 발음했다.

아빠들과 뉴질랜드 원어민 운전기사는 성동일의 구수하고 독특한 영어발음에 웃음을 터트렸다.

▲ '아빠어디가' 성동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