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보라 나쁜손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걸그룹 씨스타 보라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열린 '이승기 2013 희망콘서트 희노애락'에서 이승기와 보라가 '있다 없으니까' 합동무대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공개된 콘서트 사진에서 보라에게 과감한 터치를 시도했다.

보라가 하의실종 차림으로 의자에 올라가 섹시한 표정으로 객석을 응시하는 찰나 이승기는 보라의 팔을 잡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승기는 무대에 몰입한 듯 실제 연인인 것마냥 보라의 팔을 과감하게 쓰다듬었다.

또한 이승기는 이날 콘서트에서 보라와 아찔한 커플댄스를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반듯한 엄친아 이미지의 이승기가 이번 무대에서는 나쁜 남자의 본성을 드러낸 것이다.

보라의 다리를 쓸어 올리는 것은 기본이고 섹시한 퍼포먼스로 깜짝 놀랄만한 무대를 연출했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에 관객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이승기 보라 나쁜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보라 나쁜손, 허당승기 그렇게 안봤는데 남자구나" "이승기 보라 나쁜손, 나쁜남자 이승기도 너무 좋아요" "이승기 보라 나쁜손, 이승기도 어쩔 수 없는 남자구나" "이승기 보라 나쁜손, 콘서트 직관했습니다 너무 멋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tvN '꽃보다 누나'에서 짐승기로 활약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이승기 보라 나쁜손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